글짓기에 도움되는 ㅈㄹ 다듬기

지난 하루를 오감으로 적어봤다. 오감으로 생각해보고 느낀 하루. 글짓기를 잘 하려면 오감에 대한 깊은 생각을 적어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평범했던 일상이 다르게 느껴지기도 하고, 특별한 하루를 얻는 것은 덤이다.

 

 

글을 쓰면서도 하루를 돌아본다. 

 

하루를 면밀히 살펴봤다. 세부적으로 살펴본 하루. 그곳에서 더욱 심화적으로 살펴보는 것을 해본다면 더욱 좋은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오감중에 시각을 제외하고, 떠올리기 좋은 것은 다름아닌 청각이 아닐까. 하루의 소리를 모두 기록하는 것도 좋은 글쓰기를 완성시켜준다.

 

 

청각으로 바라본 하루

 

아침에 띠링띠링 울리는 알람소리. 꺄르르 웃는 아이의 웃음소리. 옆에서 깨워도 모를 정도로 피곤하게 드르렁 드르렁 코를 골면서 자는 그 사람의 코골이.

 

이런 것들을 생각해본다. 이것을 글로 남겨본다. 감각을 느끼고 하루를 되돌아보는 시간과 흘러갔던 소중한 것들을 되뇌어 본다.

결국, 오감으로 하루를 되돌아 보고, 그 중 하나의 감각으로 하루를 되뇌어 보는 것만으로도, 글짓기 재료를 준비하기엔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