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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맛집 탐방

타코사노스, 행궁동에 멕시코 음식 타코를 먹어 보았다.

by _북코치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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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사노스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원에서 요즘 핫하다는 행궁동에 위치한 타코 맛집.

타코사노스를 방문했습니다.

리뷰 시작해볼게요. ^^


타코사노스 영업시간

영업: 매일 11:30 - 21:00 15:30 - 17:00 브레이크타임 20:15 라스트오더
전화번호: 031-246-9897
주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19 1층에 위치



장소


입구 간판 사진입니다.

행궁동 한쪽에 위치한 타코사노스.

 

뭔가 이름만 봐도 멕시코 음식의 냄새가 나지 않나요?

행궁동을 걸어 다니면서 자주 봐서 먹어보고 싶다 생각했던 터라

이번에 방문해 봤습니다.^^

 

 

입구에서 한 컷.

뭔가 식물들이랑 나무와 돌.

이런 것들로 인테리어를 구성해서 마치 편안한 자연에 온 느낌도 받았어요.

 

 

입구 들어가기 전에 있는 스탠드 메뉴판입니다.

여기서 메뉴를 보시고 먹을만한 것이 있는지 보고 들어가도

좋을 거 같아요.!

 

 

입구에 들어서면 약간은 좁은? 느낌도 있습니다.

그래도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은 들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이런 느낌은 아주아주 좋아요.^^

 

 

이렇게 옆에 식물로 인테리어를 한 모습입니다.

초록색이 있으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입구에서 식물이 환영해 줘서 기분 좋게 입장했습니다.

 

 

바닥은 이렇게 작은 돌과 넓적한 돌다리처럼 생겼어요.

저는 유모차를 들고 가서 고생을? 했지만..

데이트를 하러 오신 분들은 걸어가면서 이쁜 돌을 밟으면서

갈 수 있을 거 같아요.^^

 

 

실내는 이렇게 생겼어요.

어떻게 보면 인테리어에서 이국적인 느낌이 풍기면서

굉장히 깔끔한 듯 보였습니다.

 

하얀색과 나무, 식물로 구성한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매장은 크지 않았지만 이렇게 깔끔한 인테리어라면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겠더라고요.

 

 

한편에 의자가 더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유아용인줄 알고 찍었는데 그냥 의자였네요. ^^..

 

 

테이블에는 영수증리뷰를 하고 있더라고요.

나쵸와 살사를 준다고 합니다.

 

저는 하지 않았지만 좋아하시는 분은 참여하셔서

무료로 드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저는 항상 테이블 세팅을 구경합니다.

타코사노스는 이렇게 귀엽게 해서 가져다주네요.

 

우측은 메뉴판 사진입니다.

메뉴판을 한 번 볼까요?

 

 

메뉴는 멕시코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간단한 음료 및 주류도 있습니다.

멕시코 음식을 많이 먹어보지 않은 저는 메뉴를 

맛있어 보이는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로제엔칠라다 세트입니다.

 

 

시금치 샐러드

시금치 샐러드가 가장 먼저 나왔네요.

안에 수란이 있어서 바로 깨 주었습니다.

계란은 터트려야 제맛이지요.

쭈욱 늘어나는 저 노른자가 보이시나요?

개인적으로 반숙을 좋아하는 저는 너무 맛있게 떠먹었습니다. ^^

 

 

타코

타코의 모습이고요.

저희는 속 토핑을 돼지고기로 했습니다.

위에 치즈가 잔뜩 뿌려져 있었어요.

 

보기엔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 먹어보면 작은 양은 아니었어요.

결국 하나를 다 먹긴 했지만 생각보다는 배가 불렀습니다.!

 

 

타코를 집고 자르라고 준 나이프와 1회용 장갑.

 

 

세트메뉴라서 탄산음료를 저희는 제로콜라로 했어요.

역시 맛있는 거 옆엔 맛있는 제로콜라?

그래도 나름 다이어트 중인데..

양심상 제로로 먹었습니다. ^^

물론 평소에도 당기면 먹는데 왠지 죄책감이 덜한 기분이에요.

그래서 항상 제로콜라를 먹지요. 호호

 

 

메인메뉴: 엔칠라다

이제 메인 로제 엔칠라다가 나왔습니다.

한 번 먹어본 적 있었는데요.

그 맛이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던 그 맛이 맞는지..!

옆에 나쵸와 샐러드가 같이 나와서 색깔이 왠지 예뻐 보였어요.

 

소스를 예쁘게 뿌리고 그 위에 양파를 다져서 올려놓은 모습입니다.

사진으로 봐도 양이 꽤나 많죠?

2인분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양입니다.

 

사실 요즘 식사량이 많아져서 다 먹기야 하겠지만..

현대인이 과식한다는 증거겠죠.

드셔보시면 양이 적거나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을 거예요.!


맛 평가

 

아까 보신 타코를 자른 모습입니다.

돼지고기와 저 꾸덕해 보이는 치즈가 어우러져 고소한 맛이었어요.

느끼한 걸 원래도 좋아하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돌돌 알아서 두 입에 끝내버렸어요...

 

 

시금치 샐러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새콤달콤하고 고기가 같이 있어서

시금치 맛은 정말 느껴지지 않는 너무 맛있는 맛이었어요.

 

수란도 살짝 찍어서 이렇게 고기와 곁들여서 먹으면..

맛은.!

달달 짭조름하면서도 흥미로운 맛이었습니다.

이 샐러드에서는 시금치를 거의 생처럼 먹는데

집에서 생시금치로 먹고 싶어 지는 맛이었어요.

 

 

그리고 메인메뉴 로제 엔칠라다입니다.

저는 저 로제 소스를 보면.. 아직도 쓰면서 침을 삼키게 되네요.

 

평소에 과자류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입이 심심하거나

당길 때 가끔 먹어요.

하지만 로제 소스에 찍어 먹으니 너무 맛있어서

제가 혼자 거의 다 먹었습니다.. 미안해요 여보..

 

그리고 엔칠라다는 또띠아가 소스에 푹 적셔져서

안 그래도 소스 때문에 나쵸를 다 먹어치웠는데,

그 소스 때문에 포크를 놓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제가 두덩이나 더 먹어버렸네요.

먹혀버린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행궁동을 지나가다가 방문한 타코사노스.

멕시코 요리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평소 타코는 잘 먹지 않았지만 이곳을 방문하고는 생각이 달라졌어요.

앞으로도 멕시코 음식을 많이 사랑해 주는 마음으로

먹어줘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타코사노스 리뷰를 보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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