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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건강

쉐프의 부대찌개, 봉담에서 배 터지는 맛집을 갔다.

by _북코치 202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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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프의 부대찌개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엔 쉐프의 부대찌개 봉담점을 방문했습니다.

 


영업시간: 11:00 - 23:00
                정기휴무 (매주 화요일)
전화번호: 031-298-3990
주소: 경기 화성시 봉담읍 동화길 89 204호

 

입구부터 부대찌개를 시키면 서비스 메뉴가 공짜!

이렇게 쓰여져있는데요.

궁금해서 가보지 않을 수 없겠죠?

원래 부대찌개를 좋아했지만 저렴한 가격과

서비스 메뉴까지 공짜라면 가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가보았습니다.

 

 

매주 화요일에 휴무라고 쓰여있어요.

공휴일을 제외한다면 공휴일엔 화요일도 한다는 말씀이네요.

좋습니다. 맛있는 부대찌개는 매일 열어야지요.

 

 

매장 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부대찌개집이라고 하기에는 인테리어가 예뻤습니다.

식물이 요즘 유행인가 봐요.

정말 푸르른 매장이 많이 보이네요.

 

식사를 하면서 힐링하라는 사장님의 뜻인가 봐요.^^

 

 

항상 매뉴얼을 읽어줍니다.

사장님이 시키는 대로 해보는 게 제일 좋더라고요.!!

 

어떻게 즐기는 것이냐?

밥, 라면사리, 어묵꼬치, 토스트까지 모두 무한리필입니다.

(단, 음식물을 낭비하지 말아달라시네요.)

 

서비스 메뉴는 7000원까지 무료니까 9000원짜리를 시킨다면,

2000원만 내면 된다는 말이겠죠?

 

 

테이블 사이에 위치한 셀프코너입니다.

아까 적혀있던 라면사리와 토스트, 딸기잼 등이 있습니다.

앞접시가 두 종류로 되어 있어요.

 

 

이곳이 주방 앞에 있는 셀프코너인데요.

밥솥과 어묵꼬치가 있습니다.

굉장히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이런 곳은 주방을 오픈하지 않아도 깨끗할 거라고 믿습니다.

청결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이렇게 반찬도 있고 깨끗하게 담겨있었습니다.

어묵꼬치는 비워지면 다시 금방 채워주시더라고요.

오래되어 막 불어 터진 어묵은 볼 수 없었네요.

불은 어묵이 드시고 싶다면 한 번 요청해 보시는 것도...?

 

 

테이블 세팅입니다.

라면사리까지 같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저희 동네 부대찌개 식당을 가면 2천 원을 받는 라면사리입니다.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습니다.

공짜라고 가치가 없는 것을 주시는 건 아니니까요.!

맛있게 먹어줘야죠.^^

 

 

메뉴 구성입니다.

부대찌개 전문점답게 부대찌개 종류가 많네요.

저희는 서비스 메뉴로 매운 돈까스를 먹었습니다.

8500원이니까 1500원만 추가하면 되겠네요.^^

 

 

원산지를 입구에서 볼 수 있게 해 두셨네요.

어떤 업체는 보이지도 않게 중국산. 이렇게 쓰여 있는 곳도 있었는데요.

쉐프의 부대찌개 봉담에서는 입구에서 잘 볼 수 있게 해 두었습니다.

포장은 할인이 되네요.

 

 

짠.

사진을 찍으러 간 사이에 모두 나와있었습니다.

어묵꼬치와 토스트까지 가져와서 먹었습니다.

부대찌개는 엄청 푸짐하다.!

이런 것은 아니지만 2인분이 적당히 나와있었습니다.

 

 

이후에 매운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바삭하고 노릇한 게 맛있어 보이네요.

실제로 매콤하고 달달해서 맛있게 먹었고요.

 

토스트는 사랑스러운 마음을 담아 딸기잼으로 하트를 그려보았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다고 하잖아요.^^


맛 평가

 

부대찌개는 콩나물, 햄 등 기본적인 재료들과 만두까지 들어가 있었어요.

얼큰하거나 그런 것보다는 순수한 맛이 있었습니다.

너무 자극적이고 짠맛은 아니었습니다.

왠지 모를 건강한 맛이라고 해야 하는 맛이었어요.

그렇다고 맛이 없다거나 밍밍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그런 것보다는 건강한 맛이었어요.

 

 

돈까스를 잘라보았습니다.

적당한 두께의 돈까스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매콤한 소스를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른 서비스 메뉴도 다음에 먹어보고 싶네요.^^

 

옛날 소시지를 계란에 부쳐서 위에 올려주더라고요.

어릴 때 생각이 나면서 같이 비벼 먹었습니다.

이렇게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지금도 배가 고파지네요...

 

 

어묵은 매운 소스가 진리죠.!

그래서 매운 소스에 찍어서 먹어봤어요.

예상했던 대로 맛있어요.!

 

 

부대찌개의 꽃은 라면사리가 아닐까요?

바로 투입해서 먹어치웠습니다.

도저히 다이어트를 유지할 수가 없네요...

오늘까지는 치팅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 먹어버렸어요..

 

 

허허.. 아쉬운 마음에 햄사리를 추가했습니다.

햄만 주신건 아니고요.

콩나물이랑 같이 주시더라고요.

싱겁거나 하면 말씀하라고 해주셨습니다.

저희는 아직 국물이 남아있고 적당해서 그냥 먹었어요.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결국 다 비워버리고 왔네요.

비웠던 사진은 위생적으로 보이지 않아서 이쯤에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올렸다간 나쁜 의도로 찍은 걸로 오해할지도 모르니까요.^^

 

정말 잘 먹은 하루였습니다.

봉담 쉐프의 부대찌개 근처에 간다면 다시 가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축복받은 하루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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